[월세 전세 반전세 개념] ; 기간, 중개 수수료

 

20살이 되면 학교나 직장이 집이랑 멀어서, 결혼을 하면서 등 많은 이유로 독립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은 먼 나라 이웃나라 이야기다. 이때부터 아마 다들 월세 전세 반전세를 찾아보고 공부해 봤을 것이다. 혹시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공부해 두자.

 

_월세 전세 반전세 개념

• 월세

집주인과 세입자 간 임대차 계약을 통해 집을 일정 기간 빌리는 계약. 세입자는 일정액의 보증금을 내고 매달 일정 날짜에 집주인한테 월 차임을 납부하는 형식이다. 이 월 차임을 집세 또는 그냥 세라고 부른다.

쉽게 말하면 매달 정해진 날짜에 집의 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이다. 보증금은 없기도 하지만 대부분 있는데 이 보증금은 계약 종료 시 되돌려 받는다. 보증금이 클수록 저렴한 임대료로 계약이 가능하다.

• 전세

수요자가 주택 소유자에게 무이자로 목돈을 전세금이라는 이름으로 계약 기간 동안 잠시 빌려줌으로써 수요자는 집주인에게 매달 월세를 내야 할 의무를 면제받고, 집주인은 수요자에게 매달의 임대료는 받지 못하지만 부동산을 대가로 무이자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세입자: 빌려준 돈에 대한 채무 이자 ↔ 집주인: 빌려준 집에 대한 월세(임대료)]

쉽게 말하면 보증금을 내고 계약기간 동안 임대하는 개념이다. 보증금은 계약종료 시점에 되돌려 받는다.
요즘엔 보증금이 매매가격을 넘어서는 경우도 생기고 있고, 전세사기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전셋집을 구하기 전에는 사전에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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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세

전세와 월세의 중간 형태로, 부동산 목적물에 대한 전세금의 일부를 일정 비율에 따라 월세로 돌리는 계약이다. 정식 명칭은 보증부 월세주택이다.

쉽게 생각하면 전세보다는 낮은 보증금을 내고 매달 정해진 날짜에 집의 임대료를 내는 개념이다. 이때 월세의 임대료는 당연히 월세에 비해 낮은 금액을 납부하게 된다. 

 

_월세 전세 반전세 계약 기간

• 월세

월세의 경우 전세에 비해 단기 임대가 많은 편이다. 기간은 2년 미만으로 한다. 통상적으로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1년 단위로 계약을 많이 하지만 집주인과의 합의하에 6개월처럼 더 단기간으로도 가능하다.
또 투룸이상이나 아파트의 경우는 2년의 계약을 하기도 한다. 

• 전세

통상적으로 2년을 계약한다.

• 반전세

통상적으로 2년을 계약한다.

 

_중개 수수료

분류	거래금액	수수료율	한도액
주택	5천만원 미만	0.5%	20만원
	5천 이상 - 1억 미만	0.4%	30만원
	1천 이상 - 3억 미만	0.3%	없음
	3억 이상 -  6억 미만	0.4%	없음
	6억 이상	0.8% 이하로 협의	없음
오피스텔(85㎡이하)		0.4%
상가, 토지		0.9% 이하로 협의

중개수수료는 중개인과 거래를 체결한 물건의 가격에 일정 비율을 곱한 것으로 계산된다.

• 전세 거래금액 = 전세
• 월세 거래금액(5천만 원 이상) = 보증금 + ( 월세 x 100 )
• 월세 거래금액(5천만원 미만) = 보증금 + ( 월세 x 70 )

일반적으로 부동산 거래에서는 중개수수료 계산을 위해서 거래가격의 0.5%~1% 범위 내에서 책정된다. 이때, 중개인과 거래 당사자 간의 협의에 따라 중개수수료가 다를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수수료율이 다를 수 있다.

 

+이런 어려운 방법 말고 네이버 계산기로 쉽게 계산이 가능하다.

 

오늘은 이렇게 '월세 전세 반전세'에 대해 알아봤다. 도움이 됐기를 바라면서 이번 글은 여기서 이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