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승모근이 단단하게 뭉쳐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다 보니 목과 승모근이 자주 뭉치고,
팔뚝이나 부유방처럼 운동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부위도 계속 신경 쓰였습니다.
평소 마사지숍을 자주 가는 편도 아니라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기기를 찾아보다가
바르너 EMS 미니스팟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찾아본 뒤 한 달 정도 고민했고, 마침 공동구매가 진행되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바르너 EMS 미니스팟 첫인상]
제품을 받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각보다 정말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크기라 가방이나 차량에 넣어 다니기 부담이 없었고,
핑크 컬러도 깔끔해서 디자인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승모근처럼 위쪽에 붙여 사용할 때도 크게 부담되지 않았고,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도 복잡하지 않아 충전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었고,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설명서를 잠깐 읽으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았어요]
사용 순서는 매우 간단합니다.
- 전원을 켭니다.
- 원하는 모드(P1~P6)를 선택합니다.
- 강도(1~15단계)를 조절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이라면 낮은 강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전 중에는 화면에 88이 표시되고, 완전히 충전되면 표시등이 꺼져 충전 상태를 확인하기도 편했습니다.


[승모근에 사용해본 후기]
가장 많이 사용한 부위는 역시 승모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최고 강도에 가까운 단계까지 올려도 생각보다 자극이 약한 것 같아 '혹시 불량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한 지 2~3분 정도 지나니 자극이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는 EMS 특유의 리듬감 있는 자극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자극에 비교적 익숙한 편이라 보통 7~13단계 정도로 사용하는데,
근육을 두드려주는 느낌과 빠르게 수축시키는 느낌이 번갈아 들어 꽤 시원했습니다.
특히 오래 컴퓨터를 사용한 날 저녁에 승모근에 붙여 사용하면 뻐근했던 느낌이
조금 완화되는 것 같아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위였습니다.


[팔뚝과 부유방에도 사용해봤습니다]
승모근과 달리 팔뚝이나 부유방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기 하나만 구매했기 때문에 양쪽을 모두 관리하려면 같은 동작을 두 번 반복해야 했습니다.
왼쪽을 사용한 뒤 오른쪽도 다시 사용해야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고,
사용 중에는 움직이기 어려워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습니다.


[온열 기능은 아직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바르너 EMS 미니스팟에는 온열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구매 전에 온열 기능 사용 중 화상을 입었다는 후기를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저는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MS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당분간은 현재처럼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쉬웠던 점]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 개만 사용할 경우 좌우를 번갈아 관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팔뚝이나 허벅지처럼 양쪽을 모두 관리하려면 시간이 두 배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사용하기에는 조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처음 작동했을 때 자극이 바로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왜 이렇게 약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처럼 몇 분 지나면서
자극이 점점 강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르너 EMS 미니스팟 총평]
직접 사용해 보니 승모근 홈케어용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집이나 회사에서 틈틈이 관리하기 좋았습니다.
반면 팔뚝이나 부유방처럼 양쪽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부위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현재는 꾸준히 사용하면서 변화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디라인 변화는 단기간보다는 지속적인 사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 본 뒤 승모근과 부유방 전후 사진을 포함한 후속 후기도 작성해 볼 예정입니다.
승모근이 자주 뭉치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EMS 홈케어를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솔직한 결론입니다.
그럼 바르너 EMS 미니스팟 내돈내산 후기 | 승모근부터 부유방까지 직접 사용해본 솔직 리뷰 끝!
꾸준히 사용한 뒤 변화가 생기면 전후 사진과 함께 후속 후기로 다시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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