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먹어가며해야지/밥집·술집

[!아산 배방읍 맛집!] - 모산수제비

by 모아앙 2023. 7. 14.


천상의 맛 들깨수제비를 파는

!!아산 배방읍 맛집!!

모산수제비

_

[ 영업시간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연락처] ​041-548-5252


 

원래 대표사진감으로 예쁜 음식사진을 못 찍으면 절대 블로그 안 올리는데

여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안 올릴 수가 없었다.

간판부터 보이는 맛집포스 심지어 손님이 많아지니까 별관까지 지으신 듯 보였다.

 

 

별관에 4자리 본관에 4자리 총 4명씩 앉는 테이블이 8개로 돌아가는데

수제비집이라 그런가 음식도 빨리나 오고 회전율이 엄청나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웨이팅이 앞으로 5-6팀정도 있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리니까 들어갈 수 있었다.

 

반찬은 파김치 깍두기 고추절임이 나오는데 들깨수제비가 맛있어서 뭐든 상관없다.

문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별관까지 길게 서있는 줄이다.

네이버에는 15:00 - 15:30을 브레이크 타임으로 적어뒀는데

매장에는 15:00 - 16:00를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적어두셨다.

뭐가 맞는지는 사장님이랑 브레이크 타임에 방문한 손님만 알 수 있다.

 

 

메뉴는 들깨수제비 얼근이 칼국수 손칼국수 콩국수를 판다.

근데 진짜 들깨 못 드시는 거 아니라면 무조건 들깨수제비로 먹어야 한다.

나도 얼큰 칼국수 환장하는 편인데 진짜 들깨 시키길 잘했다 생각한 맛집이다.

 

이건 얼큰 칼국수. 얼큰 칼국수를 시킨 친구도 들깨수제비가 더 맛있다고 했다.

다들 처음 가는 거라면 무조건 들깨수제비 시키세요 진짜 후회합니다.

 

 

처음엔 딱 이렇게 희여 멀건 한 비주얼로 나와서 뭔가 엄청 휑하다?? 했는데 안에 수제비가 가득 있다.

 

근데 수제비에 야채가 당근이랑 호박만 들어간 걸 보면 

감자를 혹시 갈아 넣으신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ㅎㅎ

참고로 내 추측은 맞는 일이 거의 없다.

 

 

이렇게 바지락이 들어있는데

얼마나 오래 끓이신 건지 다 살이 발라져 있다.

 

 

진짜 오래간만에 찾은 찐찐맛집

아산에는 신기하게 맛집이 참 많다.

 

 

엄마아빠 모시고 다시 간다 딱 기다려

모산수제비 끝!!


​모산수제비
TIME :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주소 : 충남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4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