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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가며해야지/카페·브런치

[!아산 탕정면 카페!] - 마가렛뜨(@margarette_asan)

by 모아앙 2023. 6. 27.


인테리어 너무 예쁜 그릭요거트 브런치 맛집

!!아산 탕정면 카페!!

마가렛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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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margarette_asan

[ 영업시간 ]10:00 - 20:00

(Last Order 19:30)

(월요일 휴무)

[연락처] 0507-1429-1535


 

 

탕정은 여기저기 가게가 안 들어온 빈 상가가 많아서 그런가 휑하면서도 엄청 깔끔한 느낌이 든다.

그 와중에 탕정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카페 찾아서 다녀왔다.

입구부터 너무 예쁜데 사장님 붕붕이가 미쳤다 귀여워...

입구가 노랑 빨강 갈색이 장난감 같기도 하고 동네도 한가하고 깔끔해서 외국느낌도 나고 백 점짜리 카페였다.

 

 

그릭요거트랑 그래놀라 아이스크림 요플레를 파시는데 엄청 다양하고 포장 용기도 예쁘다.

집으로 가는 거면 사가는 건데 이날 파라다이스도고를 가려고 나온 거라그냥 브런치만 가볍게 먹었다.

냉장고에 있는 게 파는 상품이다.

위에 아이스크림, 드링크, 요거트라고 대분류가 있고 아래 여러 가지 맛이 있다.

캐릭터까지 너무 카페 느낌에 잘 어울리고 귀엽다.

 

베이글도 팔고 간단히 먹을 디저트도 있는데 우린 점심으로 브런치 때리러 왔기 때문에 시선도 안 줘버렸다.

 

내부도 자리가 꽤 많고 카페랑 잘 어울리는 테이블이 있다

안쪽에는 이렇게 사진 스폿이 있다.

이 거울에서 다들 인생사진 건지던데 너무 어렵다.... 포토샵이....포토샵이....

다들 예쁘게 찍던데 난 왜 역광인지 의문이다.

 

브런치!! 왼쪽거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18,000원 / 오른쪽거가 프렌치토스트 13,000원

저렴하지 않은 만큼 그릭요거트가 둘 다 한 덩어리씩 올라간다.

엄청 커서 가볍게 먹으려다 배 왕창 채우고 갔다. 보니까 한 개가 2인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주문할 때 배고팠는지 눈 돌아가서두 개나 시켰는데 너무 많아서 배 빵빵한 상태로 물놀이했다.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는 그릭요거트에 샐러드 감자 라즈베리가 박힌 통밀빵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베이컨이 케첩소스랑 나온다.

전체적으로 간이 균형이 좋았던 게 소시지랑 베이컨은 짠데 계란이랑 감자 통밀빵은 심심해서 같이 먹기 좋았다.

 

프렌치토스트는 집에서 만들면 눅눅하고 식을 때 가운데가 푹 꺼지는데

이건 계속 바삭바삭하고 눅눅해지지도 않았다.

과일은 바나나 브륄레 자두 블루베리가 올라간다.

과일이 정말 달고 맛있다.

 

그래놀라는 다양한 맛을 단품으로도 팔고 박스로도 판다.

 

냉장고에는 파시는 과일 요거트 드링크랑 아이스크림 그릭요거트가 다양한 크기로 판매 중이다.

 

마가렛뜨 끝!!


마가렛뜨(@margarette_asan)
TIME : 10:00 - 20:00 (Last order - 19:30 / 월요일 휴무)
주소 :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 한들 12길 1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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