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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조산 등산코스] - 정상석, 태극기 깃발, 구름다리

by 모아앙 2024. 3. 28.

태조산에도 있습니다 정상석. 예쁜 포토존도 있습니다.

그럼 사진 왕창 찍고 가볍게(평균적인 체력을 가진 사람 기준) 오르기 좋은 태조산 후기시작합니다.

 

_태조산 정상석, 태극기 깃발 포토존

일단 정상까지 등산을 자주 하시는 분들 기준 1시간이 안걸립니다. 정상에는 오른쪽 사진 같은 정상석이 있는데 아주 작고 귀엽습니다. 만약 정상석이 별로다 하시면 코스를 잘 선택해 태극기 깃발이 있는 포토존을 들렸다 정상에 가시면 됩니다.

어떤 코스로 가야 태극기를 지나 정상석으로 가는지, 구름다리를 지나 정상석으로 가는지 정보는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저는 태극기 깃발 포토존을 지나 정상석으로 갔습니다. 체력 저질에 길도 잘못들고 포토존마다 여유를 한껏 부려서 왕복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마주친 사람들 대화소리로는 40분 만에 올라오신 분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장애 나눔길로 가면 가파르지 않게 갈수 있지만 길이 엄청 길고, 등산로로 가면 계단도 많고 가파르지만 비교적 빠르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책이라면 무장애 나눔길, 등산이라면 등산로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 때 태극기 깃발을 거쳐 정상석에 가는 길이 공사 중이라 한참 헤맸다. 정상 쪽을 바라보고 제일 왼쪽에 있는 가파른 계단 쪽으로 올라가야 태극기 깃발이 있는 포토존으로 갈 수 있다.

 

 

 

오르는 길이 가파른 만큼 금방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오르다 보면 이렇게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왼쪽 구름다리 쪽으로 가면 구름다리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정상이랑은 멀어진다. 정상석이 협소한 만큼 이 방향으로 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대머리 바위쪽으로 가면 이렇게 큰 돌이 나오는데 아직 이 돌이 대머리 바위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사진 찍기 아주 위험하고 좋다.

 

 

 

대머리 바위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태극기 깃발이 달려있는 꼭 정상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 나온다. 여기서 밥도 먹어줬다. 여기서 조금 위험하게 사진을 찍어주면

 

 

 

이렇게 인생사진을 건질 수가있다.

 

 

 

이대로 조금 더 올라가 주면 이렇게 또 이정표가 나오는데 태조산 정상 방향으로 가줘야 정상석을 볼 수 있다.

 

 

 

조금만 더 올라가 주면 이렇게 귀여운 정상석을 만날 수 있다. 작아서 같이 사진 찍기도 쉽지 않다.

 

 

 

정상까지 온 김에 웰빙스트레칭도 해주고 정자에서 사진도 찍어줬다. 진짜 알차게 다녀왔다.

 

그럼 태조산 등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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